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람(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여담 == 길가메쉬의 마르두크의 경우 칼리번의 원형이기 때문인지 그 실루엣 또한 굉장히 유사하다. 칼리번에서 화려한 장식을 없애면 저렇게 될 것 같은 느낌. 페이트에 등장하는 여러가지 성검이나 마검 등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심플하면서도 나름대로 실용적인 디자인인 것이 일부 코어 팬에게 어필했는지, 이러한 디자인을 높게 평가하는 팬들도 있다. 그런데 긴 시간이 지나 [[FGO]]에 등장한 진짜 그람은 마르두크의 현실적인 디자인과는 연관을 찾아볼 수 없는 SF틱한 디자인이 되었다. 물론 [[칼라드볼그(Fate 시리즈)|칼라드볼그]]와 [[엑스칼리버 갈라틴]]의 외형을 보면 원전 관계라고 닮을 이유도 없고[* 다만, 원래의 FSN에서는 칼라드볼그 II와 칼리번, 엑스칼리버는 분명한 디자인적 유사성이 존재하였다. 이 세 검 모두 켈트 계열의 보구이기 때문에, 당시로서는 비슷한 계보의 보구는 비슷한 디자인을 갖는다고 팬들이 생각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았다. 이후에 페이트 시리즈에 다양한 그림작가들이 참가하면서, 같은 계통의 보구라 할지라도 디자인적으로는 천차만별이 되었고 무의미한 얘기가 되었다][* 또한 그람의 경우에는 그람 자체가 원전에 해당하는 무기들이 별개로 존재하고, 마르두크와 발뭉, 칼리번 세대 사이에 끼어있는 그람이 유독 튀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특이하다는 평을 받는다.] , 실제 전설에서도 시그문드가 쓰다 '''부러진 검의 파편을 모아 시구르드가 다시 벼려낸''' 검이기 때문에 본래 모습과 다르다고 하여도 문제될 건 없다. 시그문드가 쓰던 시절에는 칼리번과 비슷한 모양이었다가, 그게 부러져서 시구르드가 다시 벼려낼 적에 원래 형태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며 자기 취향에 맞게 개조했다고 생각하면 될 듯. 이 검을 가진 시구르드는 유독 이 검이 '''태양검'''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한다. 스토리 상에서도 수르트를 상대하며 지속적으로 그람이 진정한 태양의 힘을 가진 태양의 검임을 강조하고, 서번트 인연대사에서도 자신의 검이 태양의 검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태양검이라는 별명은 Fate/Stay Night에서부터 언급된 것이지만, 태양과 무슨 관련성이 있는 것인지는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일단 북유럽 신화를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선 그람이 하늘의 별을 상징하고, 개중에서도 시구르드가 사용하는 그람은 태양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존재하는 만큼 이 쪽에서 따온 성질일지도 모른다. 이 경우, 그람의 원 주인이지만 자격을 잃고 아들보다 뒤떨어지는 시그문드가 사용한 그람은 달의 이미지를 가진다고. 최강의 마검이기 때문인지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에서 A인 이명이 상당히 무시무시하다. 그람의 이명은 '파멸의 여명'이고, 진명개방인 뵐베르크 그람의 이명은 '괴겁의 천륜'이다. 이를 해석하면 전자는 '파멸의 시작', 후자는 '우주 멸망 시기의 도리', 혹은 '필연적인 우주의 멸망(종말론)'이 된다. 신화에서 시구르드의 죽음이 라그나로크를 막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거나, 신들의 힘이 떨어져 종말을 막아야 할 영웅으로서 그람을 소유한 시그문드조차 결국 프리그의 말에 따라 죽일 수밖에 없었다거나 하는 이야기를 고려하면 퍽 그럴듯한 작명. 수르트는 이 검을 끝까지 완전하게 다루지 못했다고 한다. 동시에, 시구르드가 수르트에게 그람을 투척하기 전 '마검해방', '마검완료'라는 말을 하고, '진정한 힘' 운운하는 것으로 보아 엑스칼리버와 비슷하게 일종의 구속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마검해방' 운운 없이 바로 그람을 진명개방해 수르트의 검을 막은 적이 있기도 하다. 엑스칼리버에 필적하는 최강의 마검이라는 타이틀 덕에 오랫동안 기대를 받았지만 막상 실제로 등장한 그람의 랭크가 팬들의 예상보다 낮아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변칙 사용법인 뵐베르크 그람은 A+고, 그람 자체는 A랭크. 더이상 랭크가 전부가 아니라지만, 마검 중에는 그람보다 랭크가 높은 칼라드볼그, 아론다이트도 있으며 그람을 원전으로 둔 발뭉보다도 검 자체의 랭크가 낮아 실망스럽다는 평이다. 또한 인게임 상에서 강화퀘스트로 랭크가 EX까지 상승한 발뭉과 달리 뵐베르크 그람은 강화를 받아도 그대로 A+ 랭크이며, 마테리얼에서도 A+로 표기된 탓에 변동의 여지가 없어졌다.[* 다만 A랭크 대인보구에 불과한 그람을 그저 '''자신의 기량만으로 A+랭크 대성보구'''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주류인 그람과는 별개로(...) 주인인 시구르드의 위상은 상당히 높아졌다. 다만 이게 또 미묘한 것이, 일단 (원래는)빔을 방출하는 보구가 대인보구란 것이 조금 이상하다는 점과 칼리번과 마찬가지로 '왕을 선정하는 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랭크는 몰라도 '대인보구'라는 건 칼리번과 마찬가지로 '소유자'를 향한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특히 빔을 쏘는데 최대포착이 1인이라는 점에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